달달나무 2009. 10. 12. 16:48


 어쨌던 우울함은 쉽사리 가시지는 않고 있음.
 며칠 전 신나게 처울었더니 눈에 이상이 생겼다. 눈꼽이 좀 끼는 것 같더니 시력이 확 떨어졌음. 원래 짝눈이었어서 진작에 나빠졌을 눈이었다곤 하지만 좀 기분이 이상하다. 그래도 크게 지장은 없으니 그냥 살려고 한다.


 글을 쓰고는 싶은데 손에는 잘 안 잡힌다. 그냥 그렇다.





 밥도 잘 안먹힌다. 근데 살은 찐다. 왓더헬.
오늘로 정말 한달 남았군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