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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 보세요

달달나무 2009. 1. 29. 18:15



 음. 예의 디싱 건으로 여기저기가 시끄럽다.
솔직히 디싱 얘기 나왔을 때 부터 그럴 것 같다고 내심 짐작은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터트려 주시니..그저 할 말이 없다.
뭐 반발이 보이는 건 당연한 거고 ㄱ- 사실 이해가 안되는 건 이런데서 까지 마세여 울 오빠가 하는 거니 무조건 응원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
하는 사람들쪽이지.

근데 뭐. 그냥 내 생각인 거니까.

사실 상업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스럽다, 라는 부분은 좀 별루.
상업적일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. 애초에 팔기 위해서 내놓은 그룹인데 ㅋㅋㅋㅋㅋㅋ
지금 짜증나고 맘에 안드는 건 상업적으로도 병신이기 때문이지 ㄱ-...... 제대로 된, 꼴리는 기획을 내놓으면 아무 말 안한다.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손해날 게 없고 획기적인 기획이라면 누가 뭐라고 해. 요지는 그거다. 지금의 계획은 물론 단발적으로는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종류의 것이다. 그러니까- 퍼내고 퍼내서 결국엔 다시 차오르기 전에 고갈되어버리는 샘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.

 사실 단발적으로도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대박이야? 이런 잘살아보세 식의 메세지 요즘들어 눈에 자주 보이는데. YG 행보가 미묘하게 그쪽과 겹쳐보이는 건 내 착각인가?
높으신 분이 이런 쪽에까지 손을 뻗치고 계시는 건지 뭔지 내 알바 아니지만 사실 좀.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생리적인 거부감이 드는 주제고 노래다. 이런 노래를 콘서트에서 한다고 ㄱ- 정말 싫다.
내가 왜 KBS 가요대전인지 뭔지를 안봤는데. 그런 식의 노래. 사실 구역질나고 짜증난다. 그냥 그런 의도라는 게 보이는 순간 속이 뒤집혀. 참나.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말이다.

 어쨋던. 와쥐는 제발 좀 정신 차리길 바란다.
소비심리 얼어서 제일 먼저 지출이 줄어드는 건 당연히 엔터테인먼트 쪽일텐데
이딴 식의 거지발싸개 같은 기획 내놓으면 지갑이 열릴 리 없다.


아 그러니까 빠순들의 기호를 챙기라니까.
그네들은 아무리 경제가 얼어붙어도 자기네 오빠거라면 꼭 사야 하니까.
뭐가 득이고 뭐가 실인지 모르는 건지. 답답하다.







+)
어..엄마야..ㄱ- 이 듣도보도 못한 방문자수는 뭐죠?